(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 김영주(31) 소방사가 제16회 KBS119상 시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김 소방사는 소방교로 1계급 특별승진하게 됐다.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119대원에세 수상하는 상이다.
김 소방사는 200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각종 화재와 재난 현장에 6000여회 출동, 3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구급분야에서 맹활약을 해왔다.
김 소방사는 “예상치 못한 수상에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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