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부광약품, 표적항암제 미국 임상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8 1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부광약품은 지난 2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국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WCCT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부광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의 미국 임상시험 승인신청(IND)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WCCT는 이 항암제의 미국 내 임상시험 승인을 책임진다.

WCCT는 오는 5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IND 사전 실무협상을 갖고 6월에는 FDA에 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IND 승인은 7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중국에서 위암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간암,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임상2상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임상2상을 위한 IND가 제출됐다.

부광약품의 새로운 표적항암제는 2013년 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