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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日 지진피해 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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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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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日 지진피해 성금 1억원 전달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프로야구가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 지방을 강타한 지진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일본인 돕기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KBO가 프로야구 8개 구단과 함께 일본 국민들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모아 일본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영구 KBO 총재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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