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첫 편 첫 번째 탑승객에게 에어부산 김남진 김포지점장이 기념선물(국내선 무료항공권)을 증정하는 모습(사진=에어부산)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오늘(28일) 오전 7시 25분 김포 출발 제주행 BX8011 첫 편을 시작으로 김포-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에 들어갔다.
에어부산은 이 날 첫 편 출발 전 김포공항 국내선 12번 게이트 앞에서 최초 탑승객에게 국내선 무료항공권 1매를 증정하고 탑승객을 환송하는 등 취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포-제주 노선 취항으로 에어부산은 국내 3개 노선(김포-부산, 부산-제주, 김포-제주), 국제 4개 노선(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부산-세부, 부산-타이베이)을 보유하게 되며, 오는 5월에는 부산-홍콩, 부산-나리타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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