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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 변화의 바람이분다> CJ E&M '풍성한 콘텐츠'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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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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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 E&M(Entertainment & Media) 게임부문은 지난 1일 국내 유일의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해 CJ E&M 게임부문은 넷마블을 통해 10여개에 이르는 보유 스튜디오의 개발 신작과 퍼블리싱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씨드나인게임즈를 시작으로 마이어스게임즈, 호프아일랜드까지 유망 개발사의 인수합병 및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강화된 자체개발력과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올해 CJ E&M 게임부문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일인칭슈팅게임(FPS), 스포츠, 캐주얼 게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들로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올해의 주요 기대작으로는 ‘스페셜포스2’, ‘마구 더 리얼’, ‘슈퍼스타K 온라인’, ‘마계촌 온라인’등이 있다.

이 중‘솔저오브포춘 온라인’과 ‘얼로즈 온라인’은 가장 먼저 이용자들과 만나게 될 대형 기대작이다.

드래곤플라이가 액티비전(Activision)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쾌감액션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명작 FPS게임의 대명사로 명성이 높은 ‘솔저오브포춘’의 세번째 타이틀인 ‘페이백’을 원작으로 온라인화한 게임이다.

기존 FPS와 차별화된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강조하며 솔저오브포춘 온라인만의 쾌감과 스릴 넘치는 실체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사용자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24일부터 프리미엄 테스트에 돌입한 ‘얼로즈 온라인’은 판타지와 SF가 잘 결합된 정통 탐험 MMORPG다.

CJ E&M 게임부문은 얼로즈 온라인만의 방대하고 독특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수준급 MMORPG 이용자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국내 유일의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변화한 CJ E&M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줄 신작들도 선보인다.

지난해 CJ 방송 콘텐츠의 최고 히트작이자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대국민 스타 발굴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K’를 소재로 한 ‘슈퍼스타K 온라인’과 엠넷과의 음원 제휴를 앞둔 ‘엠스타’ 등 상반기내 테스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올해 게임업계는 대형 개발사의 블록버스터급 신작부터 독특한 아이디어와 게임성으로 승부하는 중소게임까지 풍성한 장르의 게임들을 대거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등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게임들은 최근의 급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전망이다.

이에 CJ E&M 게임부문도 이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신사업 분야도 철저히 준비, 급변하는 게임산업을 리드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공략도 가속화한다.

지난 한 해 동안 북미를 비롯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총 13개 타이틀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는 CJ E&M 게임부문은 올해에는 보유 개발 스튜디오의 게임들과 SNG 등의 신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CJ E&M 계열사의 통합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 시너지 효과는 물론, 강화되는 해외 네트워크와 다양해진 콘텐츠를 통해 해외 퍼블리셔들과의 파트너쉽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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