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일산문화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추진할 계획으로 행사장에 참석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4주 이내의 나무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이날 분양하는 수목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 생활권 주변에 쉽게 심고 가꾸어 꽃과 열매를 즐길 수 있는 유실수 묘목으로 매실, 자두, 양살구 등 4종류 총 8,000여본의 나무를 무상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96만여 전 시민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원동력은 나무심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제고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내 나무 갖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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