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맞춤형으로 여성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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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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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7개 과정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교육은 결혼이주여성 관광통역안내원, 제주생태관광매니저, 어린이집 친환경조리사, ITU사무전문가양성, 문화관광코디네이터, 방과후지도사양성, 바리스타양성 과정 등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부터 7월까지다.

교육훈련기간엔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인 밑반찬 지원 서비스, 보육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여성가장은 월 15만원도 지원한다.

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여성가장, 결혼이주여성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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