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9억9400만원을 들여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하수도, 도로 등을 보수하는데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상 시설물 보수에 최고 5000만원 이하 사업비의 50%까지 지원된다.
시는 이를 위해 공동주책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1~2월까지 접수된 아파트단지 47곳에 대한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시는 지원대상에 대해 내년 1월까지 안전검사기관에 의뢰, 설치검사를 마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단지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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