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청담동 며느리룩 '화제'…누리꾼 "누구 만나기에 이렇게 꽃단장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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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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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사진 = 안선영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방송인 안선영이 단정한 스타일의 '청담동 며느리룩'을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선영은 지난 28일 오후 트위터에 "나 오늘 청담동 며늘룩..."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의 안선영은 파란색 의자에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단아한 모습을 강조하면서 다소곳하게 앉았다. 특히 안선영이 설명한 대로 카멜색 자켓에 블랙의 스카프를 두르고 꽃장식이 눈에 띄는 구두를 신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 완벽한 '청담동 며느리룩'을 선보이고 있었다.

헤어스타일도 '반묶음머리'로 여성스런 매력을 뽐냈고,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보였다.

사진을 누리꾼들은 "누구 만나기에 이렇게 꽃단장을 했나?", "선영씨 지금 선보러 가시나? 너무 아름다운데요?", "얼른 결혼하세요~~ 진짜 꼭 청담동 며느리되시기를^^", "누가 데려갈까 궁금하다", "물 오른 미모... 점점 예뻐지는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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