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합동 나눔실천 서약식, 지창훈 총괄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종호 노조위원장이 서약서를 함께 들고 노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사진=대한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은 오늘(30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이광수 노사협력실장을 비롯한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노사합동 나눔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사회공헌 활동에 노사가 뜻을 모은 것은 상생 및 협력하는 안정적인 노사문화 분위기를 확립하는 동시에 대한항공이 국내 최대 항공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뿐 아니라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대한항공 노사는 한마음 한 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노사합동 나눔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과 역량을 다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대한항공 노사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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