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071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빌딩 15층에 VVIP고객 전용 영업점인 V Privilege 강남센터점을 오픈하고, (좌로부터)김종승 WM사업본부장, 김정관 부사장, 유상호 사장, 조재홍 V Privilege 강남센터장, 심승진 강남지역본부장, 김영주 V Privilege PB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서울 강남 파이낸셜센터빌딩 15층에 최상위 고액 자산가(VVIP) 전용 영업점인 'V Privilege'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V Privilege'는 예탁·금융 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적인 자산관리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랩 상품과 확정 금리형 특판상품 등에 가입할 수 있다. 금융전문가 초청 정기적 세미나 개최와 매월 주요 이슈나 트랜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 진행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정관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V Privilege' 강남센터 1호점을 기점으로 강북, 부산 등으로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액 자산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되 마케팅 전략으로 선발 주자를 따라잡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