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대형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이 어디에 주차돼 있는지 찾지 못해 곤란에 빠지기 쉬운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됐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연면적이 9만평에 육박하고 하루 평균 1만2000대의 차량이 주차장에 드나들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다.
주차확인 서비스에는 반경 5m까지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측위기술이 사용된다.
차량 위치가 주차할 때 자동으로 인식돼 차를 가지러 주차장에 돌아오면 주차 층과 주차 구역 번호가 스마트폰에 전송되고 주차한 곳까지 길도 안내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티스토어(T-Store)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받으면 서비스 실시 지역에서 자동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작동된다.
서비스는 갤럭시S와 갤럭시A 등의 스마트폰에 우선 제공되며 앞으로 적용 기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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