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특위’ 위원장에 박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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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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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은 31일 지난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에 따른 피해대책을 위한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특위’를 구성하고 박성효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안형환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특위를 구성키로 한 것은 지난 17일 충청 당협 위원장 간담회에서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안 대표가 수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4.27 재보선 서울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 후보로 최창식 전 서울시 행정2부산시장, 강남구의원 출마 후보에 강동원 전 강남구의원, 윤석민씨를 내정했다.
 
 또 충북도의원 선거후보에는 강현삼 전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시의원 선거 후보에는 염재만 봉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부회장, 청원군의원 선거후보에 손갑민 전 청원군의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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