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하계 예약오픈 및 기업우대 프로그램 제공

얼리버드 요금제를 통한 합리적 가격, 이용고객 수요 늘어

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홍보실)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이 하계 시즌 및 추석기간 항공권 예약을 받는다.

이스타항공(대표이사 강달호)은 3월 31일 7월1일~10월29일 기간의 국내선 전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의 항공권 예약을 받는다.

취항 초기부터 획기적인 가격혁명을 일으킨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예약시스템의 이용고객 증가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7월29일~8월15일, 9월10일~9월14일 기간에는 최대 4석 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고객을 넘어 기업우대 할인 정책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스타항공은 중소기업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 및 일반법인기업체를 대상으로 5인 이상 법인기업체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우대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주중 15~30%, 주말5~10% 할인이 가능하며, 15Kg 수하물에서 추가 5kg 우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사업상 바쁜 업무일정을 고려하여 갑자기 항공스케쥴이 변경되어도 여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영업본부장은 "이번 이스타항공의 기업우대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소기업들의 출장 및 교육 등 업무비용절감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항공사로서의 역할을 보여준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짜릿한 가격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