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수도권 남동부 신도시와 서울 강남지역을 연결하는 ‘성남 정자~수원 광교’간 총연장 12.8km의 광역철도망 구간사업으로 지난 1월 착공해 오는 2016년 1월 개통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노선이 올 9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본선(강남~정자)과 연결되면, 판교·용인·광교 신도시 등지에서 서울 강남까지 소요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돼 해당지역 주민의 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보증지원을 결정했다.
김종선 신보 특수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SOC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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