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에 3000억원 SOC보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31 12: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민간투자 사업에 3000억원 규모의 산업기반(SOC) 보증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남동부 신도시와 서울 강남지역을 연결하는 ‘성남 정자~수원 광교’간 총연장 12.8km의 광역철도망 구간사업으로 지난 1월 착공해 오는 2016년 1월 개통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노선이 올 9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본선(강남~정자)과 연결되면, 판교·용인·광교 신도시 등지에서 서울 강남까지 소요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돼 해당지역 주민의 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보증지원을 결정했다.

김종선 신보 특수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SOC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