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이며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납세가치관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어린이들은 ‘어린이 세무조사관 체험교실’을 통해 퀴즈풀기, 세금계산 등을 즐겁게 체험하고 인근에 소재한 국립고궁박물관도 둘러보며 납세의 필요성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대전청 관계자는 “3년전부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세금체험 여행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섬김과 나눔의 세정을 더욱 내실있게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박물관(국세청 별관)은 세금에 대한 역사적 사료와 각종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국민들은 물론 학생들 세금교육 장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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