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는 31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환경부, 부산광역시, 수원시와 함께 `녹색자동차보험‘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녹색자동차보험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년간 자동차 운행거리를 단축한 운전자에게 최대 7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년간 진행되는 것으로 부산과 수원에서 각각 연간 1만대까지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부산과 수원에 등록된 자가용 운전자들이 한화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1년간 감축한 운행거리에 따라 최대 7만원의 지원금을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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