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당시 원전을 지키다 오후 4시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발전소 내에서 숨진 직원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30일 이 사실을 확인했지만 사체의 방사성 물질 제거 작업 등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숨진 직원은 각각 24세와 21세의 남성이다.
도쿄전력의 가쓰마타 쓰네히사 회장은 "지진과 쓰나미 속에서도 발전소의 안전을 지켰던 젊은 사원을 잃은 것이 원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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