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세청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 중부국세청에 대한 종합감사에 착수해 오는 22일까지 각 국 소관업무가 제대로 집행됐는지 여부 등을 집중 감사할 계획이다.
주요 감사 대상은 인사 및 행정업무절차, 예산집행 현황, 조사관리 선정 및 결과에 따른 적정성 여부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중부국세청에 대한 예비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은 지난달 9일부터 17일까지 약 7일간 국세청 본청을 대상으로 ‘결산감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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