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쩍벌춤'...네티즌 "민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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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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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닛 [사진=SBS'인기가요'방송화면캡쳐]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걸 그룹 '포미닛'의 신곡 '거울아 거울아'의 무대 퍼포먼스가 파격적인 춤과 의상으로 다시 한 번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포미닛은 10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첫 정규앨범 '포미닛 레프트(4MINUTES LEFT)'의 무대를  공개하며 더블 타이틀곡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와 '거울아 거울아'를 선보였다.

이날 논란이 된 것은 '거울아 거울아' 의 '쩍벌춤'. 포미닛은 앞서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이같은 춤을 선보여 선정적이란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어린 친구들이 야한 춤을 추니 민망하다" "수영복에 무릎보호대라니...인라인 타러 가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빅뱅, 휘성, 케이윌, 씨엔블루, 양파,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클로버, 걸스데이, 김현정, 토니안, 브라이언, 오렌지캬라멜, 레인보우,벨라, 마야, 예아라, 치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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