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미2사단과 육군 2군수지원사령부와 함께 12일 의정부시 자일천 일대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공무원과 미2사단, 2군수지원사령부 장병 등 150여명은 자일천 일대에 쌓여있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수막 등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2사단 예하 특수대대에서 100여명이 넘는 장병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안병용 시장은 “힘들고 바쁜 군복무 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 의정부시 환경정화에 힘써준 군장병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2사단과 2군수지원사령부는 매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 한미우호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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