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서 최 세관장은 “관내 수출입업체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업체별·품목별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세관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1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공정거래위원회와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관세청에 전입해 인천세관 심사총괄과장과 속초세관장, 관세청 공정무역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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