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17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에 무선으로 원격 조종되는 로봇을 투입해 방사선량과 온도, 산소 농도 등을 조사했다.
도쿄전력은 이를 통해 원자로 건물 내에서의 작업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할 계획이다.
성과가 좋을 경우 1호기와 2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에도 로봇을 투입해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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