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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위), 이용대 [사진 =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와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인 설리가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우결' 예고편에서는 '쿤토리아 커플'로 불리는 닉쿤-빅토리아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 이용대와 설리의 모습이 나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닉쿤은 "이용대를 초대했다"고 전했고, 이어 빅토리아의 의미심장한 미소 뒤에 설리가 집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나온 것이다.
특히 이용대와 설리가 등장하는 장면 하단에 '두근두근 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는 자막이 나오면서 다음 '우결' 출연 커플이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는 이용대와 설리가 서울 동대문 근처에서 '디스코 팡팡'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달 말 유도 국가대표 선수 왕기춘은 트위터에 "'우결' 촬영 왔다. 빅토리아랑 닉쿤도 온단다. 설리도 온단다. 용대 부럽다"라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혹시 새로운 커플이 아닐까", "둘이 고정되길", "선남선녀가 따로 없군요", "너무 잘 어울린다", "새로운 가상부부였음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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