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원 총리와) 자녀 교육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며 “(원 총리가) 세살 때부터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교육을 시작하되 하루 2시간 이상 야외 활동을 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소개했다.
이 같은 대화 내용은 김 총리가 메모한 글을 총리실 실무자들이 사진을 찍어 대신 올린 것이다.
한편 김 총리는 원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12∼15일 중국을 공식 방문해 후 주석을 예방하고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한·중 총리 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으며, 보아오(博鰲)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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