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해 각종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때 자막을 넣기로 했다.
또 지체장애인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토록 하고 광과민성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깜빡임이 많은 콘텐츠를 제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우 홈페이지 내 30여가지 금융정보와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편 작업으로 810여가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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