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역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우수 농특산품이 판매될 계획이다. 35개 시·군, 59개 단체가 참여해 잡곡류, 젓갈류, 나물류, 과일류, 수산물 등 총 300여종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행사 개막식은 22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되며, KTX승무원 제복 패션쇼, 풍물공연, 전주비빔밥 시식회, 떡메치기 체험, 지역특산품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어민과 도시민의 경제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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