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는 경기도 용인시 개별부지에 1억 달러(FDI 30백만불)를 투자해 산업용 가스제조 생산시설 마련에 나선다. 이 산업용 가스는 반도체, LCD, LED산업의 필수 원자재인 질소가스로, 향후 16명의 직접고용과 2,268명 간접취업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에 반도체, LCD, LED 생산공정에 필수적인 원자재(초고순도 질소가스, 순도 99.99999%)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A사는 국내 거래사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기업의 대규모 투자 확대 계획에 발맞춰 증액투자를 결정했다.
A사는 경기도 동탄과 기흥의 개별입지에 각각 1980년과 2005년에 진출해 최근까지 약 1,500억원 이상을 투자한 모범 외투기업으로, 산업가스 세계 3위 시장점유율인 15%, 국내 4위 점유율인 14.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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