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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 용인 강남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은행과 강남대 간의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민병덕 국민은행장(앞줄 왼쪽)과 윤신일 강남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경기도 용인 소재의 강남대학교와 향후 10년 동안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은 오는 2021년까지 2만5000명에 이르는 유스(YOUTH)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강남대학교 내에 출장소 및 자동화기기를 설치하고 ‘다기능 스마트 카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장·단기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급여이체, 등록금 수납계좌 관리 등을 통해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교직원 신용대출 및 환율우대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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