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녀시대 앞세워 중국 IT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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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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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가 소녀시대를 광고모델로 중국 정보기술(IT)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중국 북경CGV 싱싱궈지잉청(星星国际影城)에서 소녀시대를 초청해 정보기술(IT) 신제품 출시 발표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3D 모니터,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등 다양한 IT 신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소녀시대의 공연과 함께 삼성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를 직접 사용해보고 소녀시대와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삼성전자 IT제품 전시체험실을 따로 운영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중국 IT제품 광고모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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