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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중국주간문화축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열려 -인천 속 중국으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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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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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봄 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따뜻한 봄날! 이번 주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사진 속에 특별한 추억을 한 움큼 담을 수 있는‘인천 중국 주간 문화축제’를 즐겨보자!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국내 유일의 한.중 문화예술 교류 축제인‘인천 중국 주간 문화축제’가 중구 북성동 일대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아트플랫폼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지자체 최초로 중국의 3대 명절 (춘절, 노동절, 국경절)중 하나인 중국 노동절(4월 30일 - 5월 2일)기간을‘중국주간’으로 지정, 양국간 문화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29일 중국의 전통공연, 사자탈춤을 볼 수 있는‘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0일부터 5월 1일(일)까지 중국 문화 예술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인천 중국의 날 문화축제’와 중국 유학생들이 참여하는‘장기자랑 및 퀴즈 이벤트’, 한.중 요리사 대표들이 참가해 자장면 만들기 대결을 펼치는‘한.중 자장인생 대박’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중국의 먹거리와 전통공예를 보고 구입할 수 있는‘중국 야시장 체험행사’와 중국차(茶)를 무료로 시음해볼 수 있으며, 중국의 다양한 전통의상과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즐기며 마음껏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중‘개항장 역사탐방 코스’도 운영되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자유공원, 근대건축물거리,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거나, 동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 휴대용 u-단말기를 대여하여 자동관광안내 해설을 들으면서 여유롭게 돌아볼 수도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중국주간 문화축제 기간 동안 트위터를 활용하여 3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천관광공사 트워터(twitter.com/into5000)에 팔로워를 신청한 후, 사자탈춤, 차이나타운 패루, 가장 인상 깊은 축제행사를 본인의 얼굴과 함께 사진에 담아 공사 트위터에 올리면 된다.

공사는 선착순 25명에게 오는 8월 13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2011 인천 한류 콘서트’VIP티켓(1인 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 조동암 국장은 “올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중국주간을 지정하여 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인천의 관광시장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주간 동안 약 6000명의 중국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내년에는 더욱 차별화된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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