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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개원 2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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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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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28일 전·현직의원과 시장, 언론인,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시민들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1991년 3월 26일 초대 양주군의회 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8명의 의원이 당선되어 1991년 4월 15일 초대 양주군의회를 개원했다.

이후 제2대 8명, 제3대 7명, 제4대 8명의 의원이 활동했으며, 5대와 6대는 소선구에서 중선구제로 바뀌면서 가와 나지역구에서 각각 3명과 비례대표 1명이 선출되어 7명으로 의회 원구성을 마치고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4대 의회에서는 양주군에서 양주시로 승격되며, 명칭도 양주군의회에서 양주시의회로 변경, 주요사업장 현장확인과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힘쓰며, 노력했다.

이종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상징인 지방의회 개원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새로운 20년을 시작하는 원년”이라 칭하고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시민여러분과 앞으로 100년의 양주시 미래를 준비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 “지금의 의회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초대부터 5대까지 전직의원들과 20만 양주시민여러분들이 있어기에 가능했다”며 “제6대 양주시의회 의장으로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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