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경제 성장세가 크게 위축된 주된 이유는 유가급등으로 인한 가계의 소비지출 여력 축소, 정부의 재정지출 삭감, 폭설과 혹한으로 인한 건설경기 위축 등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 상무부는 전했다. 미국 정부의 지출은 5.2% 떨어져 지난 1983년 이후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또한 유럽의 재정위기도 미국의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2.0% 정도는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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