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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동영상 화면 캡처] |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소년이 뒷다리가 마비된 새끼 토끼에게 휠체어를 만들어 준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살고 있는 폴 오루크 가족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집 뒷마당에서 어미에게 버림 받은 새끼 토끼 두 마리를 발견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뒷 다리를 쓸 수 없음을 발견. 폴의 어린 아들, 리암이 토끼를 위해 휠체어를 직접 설계했다고 한다.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년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가슴 뭉클하다" "무한감동"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의 '휠체어 토끼'는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동물보호센터로 보내진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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