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학창시절 인기 "출석부 사진 없어진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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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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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서 [사진=KBS2TV '해피투게더'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김민서(27)가 학창시절 남다른 인기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드라마 '동안미녀'에 출연하는 장나라·최다니엘·현영·김민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서는 "학창시절 인기는 없었는데 남학생들에게 까칠하게 대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까칠하기는 했지만 학교 출석부에 있는 사진을 오려가거나 이름을 밝히지 않은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현영은 "행운의 편지였을 것"이라며 괜한 시샘을 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KBS2TV '동안미녀'는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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