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월요일 출근시간대 좌석이 매진된 일부 KTX에 정기승차권 이용고객의 집중(승차)에 따른 차내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KTX 자유석을 확대되는 KTX는 총 4편으로, △경부선 서울~천안아산 1편(7시 10분) △대전~서울 2편(6시 40분, 6시 57분) △호남선 용산~서대전 1편(7시 20분) 등이다. 해당 열차를 이용하는 정기승차권 및 자유석승차권 이용고객은 16호차도 자유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이번 월요일 출근시간대 KTX 자유석 확대조치로 열차이용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며, 열차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