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1일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의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수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포스코건설은 1일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모델하우스에 지난 29일 오픈이후 이날까지 약 2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0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도 8100여명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에 관심은 저렴한 분양가와 교육여건, 포스코건설의 송도 내에서의 인지도 그리고 전일 발표된 삼성 바이오로직스 투자협약식 등의 개발호재로 압축된다"며 "3.3㎡당 평균 분양가가 1235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실수요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택형과 주부들이 좋아하는 공간활용 극대화 평면 등이 장점인 단지"라고 말했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지하 1층, 지상 42층의 12개동 규모으로 전용면적 64~125㎡의 1516가구로 구성된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6일 3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6일이며, 계약기간은 23~25일이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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