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도 윈도우를…패러렐즈, 한국 진출 선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패러렐즈(parallels)가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패러렐즈는 국내 시장 진출을 통해 맥(Mac) 환경에서 윈도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PC 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윈도와 맥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패러렐즈의 제품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소프트뱅크커머스를 통해 국내에 유통된다.

존 엥 패러렐즈 아태지역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한국은 아태지역 내에서 잠재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소프트뱅크커머스와의 파트너십은 자사의 글로벌 시장 선도력을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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