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1순위 청약에서는 1492가구(특별공급 24가구 제외) 모집에 총 1390명이 접수해 평균 0.9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전용면적 64㎡는 37가구 모집에 612명이 몰려 16.54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85㎡A는 359가구 모집에 338명이 접수했으며, , 85㎡C도 39가구 모집에 29명이 접수하여 대부분 공급 가구수를 채웠다.
중대형 주택형인 98㎡와 115㎡도 각각 152명과 112명이 접수하는 등 비교적 선전했다.
포스코건설의 홍동군 분양소장은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지만 송도지역의 경우 삼성이 바이오로직스를 건립한다고 발표하는 등의 호재가 잇따르면서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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