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고양꽃전시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꽃에 대한 관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꽃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날 오전 현장 접수(접수비 있음) 가능하며 꽃을 소재로 한 자유 그림으로 대상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 되며, 참가한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날 이벤트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 플라워 매직쇼, 어린이 댄스공연, 클래식 연주 등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드림하이 홍보관에서는 ‘기린예고 교복입고 사진찍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전시관 실내·외에 마련되어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트호야에 그림그리기, 토피어리 만들기, 농촌체험, 도자기 체험, 메시지콩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한편 어린이날 기념 꽃나눠주기 행사를 오후 2시부터 꽃전시회장 전면광장에서 선착순 2천5백명에게 카랑코에 화분을 나눠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꽃전시회 나들이는 더없이 좋은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행복한 꽃세상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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