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3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측정소 12곳에서 공기를 모아 측정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Cs-137, Cs-134)이 나오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제주지방측정소에서 2일 오전 10시에 채취한 빗물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전국 71곳 환경 방사선 자동감시망을 통해 5분마다 측정하는 방사선 준위는 4일 오전 9시 기준 67∼185nSv/h(시간당 나노시버트)로 평상시 수준이다.
3일 강원도 지역에서 측정한 방사선 제논(Xe-133)도 0.0172Bq/㎥으로 전날 0.0210Bq/㎥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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