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노화랑이 매년 5월이면 실시하는 유명 작가 소품을 판매하는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을 11일부터 연다.
1991년부터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를 기치로 열고 있는 이 전시는 한동안 100만원 균일가로 진행하다 지난해부터 200만원 균일가로 열고 있다. 유명 작가 소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이 전시는 매년 성황을 이루며 작가별로 매진 사례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김덕기 김태호, 박성민, 송영방, 윤병락, 이두식, 이석주, 이왈종, 전광영, 지석철, 최석운, 황주리까지 15명 작가가 각각 2호에서 8호 정도 크기의 소품 4~10점씩을 낸다. 전시는 20일까지. (02)73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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