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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옵티머스빅' 가입자 5만 돌파…LGU+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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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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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제조사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스마트폰 시장 대반격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S2’와 ‘옵티머스빅’이 출시 1주일만에 누적 가입자 5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들과 갤럭시S2를 동시에 출시하면서 정면대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통3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인기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옵티머스빅에 거는 기대도 크다.

옵티머스빅은 4.3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집약한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이달 현재 150만명을 돌파하며 급성장중이다.

올 한해 스마트폰 경쟁력을 극대화해 연말까지 스마트폰 가입자 350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갤럭시S2’와 ‘옵티머스빅’을 필두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보급형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진정한 스마트폰 가입자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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