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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개도국 '안전 조리'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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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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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탑 스타 줄리아 로버츠가 ‘안전 조리용 스토브’(cooking stove) 보급‘ 캠페인에 동참했다.

로버츠는, 깨끗한 조리용 스토브 연대’의 글로벌 대사 자격으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함께 오는 2020년 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조리용 스토브 1억대를 개도국에 보급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로버츠는 안정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조리용 스토브의 유독성 연기로 매견 200만명에 달하는 여성과 아동이 사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 적으로 이슈화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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