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사중인 수인선 전철은 인천역에서 수원역간 52.8㎞중 송도역에서 인천역간 7.4㎞를 여객선은 지하전용으로 2013년 12월 개통 목표로 공사중이며, 화물선은 지상전용으로 2015년이후 개통예정이다.
남구는 화물선로가 지상으로 건설될 경우 지역간 단절, 도시균형발전저해, 소음.진동으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등이 예상되므로 화물선의 지하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화물열차를 디젤에서 전동으로 대체화할 경우 송도-인천 구간은 현공정상(20%) 지하화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검토결과도 제시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인천신항건설, 남항 주변의 여건변화등을 감안해 기술용역을 통한 제2의 철도노선 방안도 고려해 줄 것도 국토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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