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참여형 프로젝트 '쏭노인퐁당뎐'.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다양한 야외공연을 초청했다.
‘플로텐 테클레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와 전시장 앞 광장 6m 공중에 피아노를 설치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창작집단 뛰다와 호주인형극단 스너프퍼펫의 공동작업인 ‘쏭노인퐁당뎐’은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로서, 지난 4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의정부시민 15인과 함께 시청 앞 광장에서 4일간 워크샵을 통해 공연을 완성해나간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21일 오후 2시와 5시에 2회 공연된다. 이 외에도 축제기간 중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특설무대에서 매일매일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와 문의는 홈페이지 www.umtf.or.kr 를 참조하거나 031)828-5893~4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