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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 관내 복지시설 방문…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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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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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안양세관(세관장 조민호)은 지난 23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아름채’와 아동 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쌀(100kg)과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세관에 따르면 안양세관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사랑마니아’ 회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의왕시 아름채에서 저소득 노인 및 독거노인 등 생활보호대상자 200여명에게 사랑의 점심 배식과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조 세관장은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성금을 의왕시 청계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했다.

조 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봉사활동이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세관은 2007년부터 관내 관세사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발적인 성금 모금 및 식자재 다듬기, 조리보조, 배식, 설거지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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