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넥센의 홈구장인 목동 구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 가능한 입장권인 '2011시즌 홈경기 10게임권'을 오는 6월 1~24일 구단홈페이지(www.heroes-baseball.com)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3차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홈경기 10게임권은 지정석과 일반석으로 구분해 판매하며 주중, 주말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지정석 10게임권'은 선착순 200명에 한해 구입 가능하며, 정상가보다 최대 9만원 할인된 13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일반석 10게임권'은 정상가에 비해 6만원 할인된 9만원에 판매한다.
넥센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될 홈경기 10게임권은 오는 7월 1일부터 목동구장 입구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며 "추후 4차까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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