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SPAC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프롬투정보통신과 합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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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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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부국퓨쳐스타즈기업인수목적(부국SPAC)으로부터 스팩합병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스팩합병을 위한 상장예심 청구는 이번이 네번째다.

부국SPAC의 합병대상법인은 프롬투정보통신이다.

프롬투정보통신은 1999년 설립된 유선통신장비제조업체다. 김영국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54.5%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2010 회계연도 매출 228억4000만원·순이익 2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17.24%·31.02% 증가한 액수다.

거래소는 2개월 내 합병대산법인에 대한 상장심사를 실시해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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