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규 증가 대출 규모 4,500~6,000억 위안에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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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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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신용 대출액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후 5월 신규 증가 대출 규모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구체적으로 5월 위안화 신규 증가 대출 규모는 4500억 위안~ 6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눙예은행(农业银行, 601288.SH) 관계자는 “지난 5월 한달 눙예은행 신규 대출액 규모는 360억 위안으로 집계되었으며 전월 대비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눙예은행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중국 대부분 상업은행들의 신규 증가 대출액 규모는 전월 대비 모두 큰 폭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5월 신규 대출 증가액 규모가 4,5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며, 이와 동시에 광의통화(M2) 증가 속도 역시 15% 이하로 둔화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5월 중국 상업은행의 신규 증가 대출액 규모는 6,394억 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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